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19일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의 시설 관리자 서비스인 ‘또하나의가족 파트너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보호자와 요양시설을 연결하는 요양 상담 전문 플랫폼이다. 사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커뮤니티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정보·커뮤니티를 통해 △뉴스 및 시장 트렌드 △정부 지원 소식 △운영 및 돌봄 관련 지식 △세무·노무·법률 관련 지식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또하나의가족 클래스’를 플랫폼 내 메뉴로 추가했다. 현재 수강 가능한 클래스와 오픈 예정‧마감 클래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됐고 교육 신청부터 수강, 참가 확인 발급까지 가능하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또하나의가족 파트너스에서 보다 편리하게 운영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자들이 또하나의가족 파트너스에서 운영 고민을 해결하고 어르신 케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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