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토론회에서 봉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일 포런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개선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 경기도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센터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회는 김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포천시 처우개선위원회 ▲ 사회복지사 서비스의 질적 향상 ▲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 부위원장은 “포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포천시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며 “다시 한번 첫 번째 조례 개정이 포천시에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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