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연 10%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 기본금리 3.6%에 6.4% 우대금리를 더해 10% 금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판 대상은 1일부터 14일 사이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신규 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아 적금 가입 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선착순 1만 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이번 특판은 신규 고객이기만 하면 자동이체 설정이나 카드 사용 등 부가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그대로 적용한다는 점이다.

은행 측은 이 달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을 주 타겟으로 삼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규 고객에게 아무 조건 없이 연 10%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며 "높은 금리의 적금 상품을 찾는 소비자라면 케이뱅크에 가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