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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차기 CEO 후보 인선작업 관여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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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차기 CEO 후보 인선작업 관여 의혹 사실무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2.0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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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최정우 회장이 차기 CEO 후보 인선작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현직 CEO가 1월 31일 오후 6시경(일부에서는 9시경) 포스코그룹의 차기 CEO 후보 인선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 회의장에 불법적으로 방문해 후보인선작업에 관여했다’는 일방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지난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결산이사회를 개최했다”며 “결산이사회를 마치고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들은 오찬장소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당일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이동해 남문출입구로 오후 6시 1분에 퇴근했고, 이후 포스코센터에 다시 출입한 적 없다”며 “31일 이사회 이후 후추위 회의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하는 단체와 관련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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