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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현대엔지니어링, ‘100년 기업 도약’ 위한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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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현대엔지니어링, ‘100년 기업 도약’ 위한 미래 비전 공유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2.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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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진행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CREATE’는 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뿐만 아니라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GREAT’는 가장 완벽하게 여겨지는 상태인 ‘이상(理想)’을 표현한 단어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임직원에게 미래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임직원에게 미래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홍현성 대표는 직접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가 아니다”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 이상 건설에만 얽매이지 않고, 우리의 경영 패러다임을 건물이나 시설 등을 공급하는 ‘목적물 전달’에서 경제·인류·자연 등 우리 삶 전반에 가치를 전하는 ‘가치 제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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