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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난해 당기순익 4724억 원...전년比 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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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난해 당기순익 4724억 원...전년比 5.1% 증가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4.02.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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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지난해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5.1% 소폭 증가했다.

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보장성보험료는 8841억 원으로 2551억 원(40.5%) 크게 늘었고 저축성 및 연금보험료의 경우 268억 원으로 776억 원(74.4%) 줄어들었다. 

금년부터 적용되는 IFRS17에 따라 측정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1687억 원으로 2438억 원(3.5%) 소폭 증가했다. K-ICS비율의 잠정치는 24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금융 측은 "4분기 중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에도 불구하고 CSM 상각액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분기별로 살펴볼때 신한라이프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44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1.4% 감소했다.

신한금융 측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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