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SX2 1만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2월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246대는 커튼 에어백 인플레이터(전기 신호로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리는 장치) 제조 불량으로 오는 14일부터 리콜된다.
BMW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는 가변 밸브 타이밍 시스템(엔진 회전 상태에 따라 밸브 개폐 시기를 조절하는 장치)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2080대는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로 8일부터 리콜한다.
만트럭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낮은 온도에서 연료 성분 일부의 고체화 현상을 방지하는 장치)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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