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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m 폭에 94가지 내부 구성 가능한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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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m 폭에 94가지 내부 구성 가능한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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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김유진)이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을 추가한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고객 취향에 최적화하도록 했다.

디자인에서는 짙은 갈색과 구리색을 중심으로 표면에 나무, 금속 및 가죽 질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붙박이장 문은 여닫이와 미닫이 외에도 폴딩 방식의 인피니 도어를 출시해 계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20가지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한샘은 2m 폭의 와이드장을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중앙 기둥이 없어 더 넓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천장 높이에 따라 다른 구성을 선택할 수 있고 의류 관리 기기를 붙박이장 사이에 위치시킬 수도 있다.

시그니처 가격은 내부 구성과 도어 선택에 따라 최저 215만 원에서 350만 원 수준이다.

▲시그니처 붙박이장, 한샘 제공
▲시그니처 붙박이장, 한샘 제공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한샘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1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어 붙박이장과 현관장을 동시에 구매하는 경우 현관장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 사용 환경을 연구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까지 조정하는 등 1년 3개월 가량 개발 기간을 들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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