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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성훈 RED본부장 영입...희귀질환 신약 연구개발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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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성훈 RED본부장 영입...희귀질환 신약 연구개발 속도 높인다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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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마 본부장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졸업하고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최근까지 생명공학기업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을 역임해 키나아제 억제제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마성훈 GC녹십자 RED본부장
▲마성훈 GC녹십자 RED본부장
GC녹십자의 RED본부는 초기 신약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다.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에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등 업무를 진행한다.

마 본부장은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물질 발굴과 초기 임상 연구 진행 전반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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