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쿠첸, 스테인리스 밥솥 판매량 전년比 157% 증가...오염과 스크래치 걱정 'DOWN'
상태바
쿠첸, 스테인리스 밥솥 판매량 전년比 157% 증가...오염과 스크래치 걱정 'DOWN'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02.1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첸이 지난해 스테인리스 밥솥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한 쿠첸 밥솥 라인은 분기별 성장을 거듭하며 2023년 기준 판매 성장률 157%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9% 뛰며, 작년 기준 쿠첸 스테인리스 밥솥은 전체 밥솥 매출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내솥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쿠첸의 스테인리스 내솥에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논스틱 기술’이 적용돼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발생하는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한다. 내솥에 밥알이 잘 눌어붙지 않아 세척이 편리하며 ‘내솥 불림 기능’도 탑재돼 더 깔끔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쿠첸은 지난 2021년 12월 최고급 스테인리스 내솥을 적용한 ‘121 마스터 플러스’, ‘121 플러스’를 선보이며 스테인리스 밥솥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당 밥솥 라인업에 활용된 스테인리스 소재(STS 316Ti)는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위생과 안전성이 뛰어나며 취사 시 발생하는 고열, 고압력에 따른 급격한 온도 변화에 잘 견딘다. 몰리브덴과 티타늄도 첨가돼 녹과 부식, 염분에 강하여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때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에 스테인리스 밥솥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자 쿠첸은 프리미엄 ‘트리플 밥솥’에도 초고급 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했다. 작년에는 주력 제품 ‘브레인’ 밥솥의 내솥과 클린커버를 올 스테인리스(STS 304)로 선보이기도 했다. 쿠첸은 향후에도 관련 제품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가며 스테인리스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쿠첸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쿠첸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논스틱 기술을 보유한 만큼 위생성과 편의성을 살린 스테인리스 내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여 밥솥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