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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고양시 직접 찾아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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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고양시 직접 찾아 지역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1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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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고양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김완규, 고은정, 곽미숙, 심홍순, 명재성, 이택수, 이경혜, 오준환, 변재석, 이인애, 정동혁 고양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박원석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일자리재정국장, 사회복지국장, 기후환경국장, 교육문화국장, 도시주택정책실장, 자족도시실현국장, 교통국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정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참석자들은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고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된 내용은 ▲취약지역 범죄예방시설 확충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적 완성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소음방지 시설 확충 ▲청소년 무상 교통사업 추진 ▲주택가 주차장 조성 및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윤태길(국민의힘·하남1) 공동단장은 “오늘 논의된 49개의 현안들은 고양시 시민의 복리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고양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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