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에 단독 입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세대, 지하 4층 ~ 지상 33층, 28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공사비가 1조900억 원에 달해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사업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조합에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선사해드리고자 철저한 준비 끝에 입찰하게 됐다”며 “오티에르 품격에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