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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13회 연속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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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13회 연속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선정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2.19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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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를 통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후 현대약품은 1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우선 사업주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실행한다. 이후 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의 위험성평가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부서 책임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해 직원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행된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기간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한 위험성평가 활동은 지속해 최고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은 법 규정보다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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