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소화불량, 속쓰림 등 다양한 위장 질환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 양한방 복합소화제 ‘위싱유 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장질환은 크게 속쓰림, 소화불량, 복부팽만, 오심 등으로 나누어진다. 그동안  위장질환에는 제산제, 소화효소제, 가스 제거제, 진토제 등의 치료제가 각 목적에 따라 사용돼 왔다.

하지만 위장질환은 다양한 원인들을 통해 발생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와 증상 발현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관련 시장에는 복합 성분 의약품들이 위장치료제로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위싱유 정은 소화 효소제, 제산제, 생약 성분 등으로 복합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고목, 육계, 회향 등 7가지 생약 성분 ▲소화효소제인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 ▲제산 성분인 탄산마그네슘과 침강탄산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소화불량, 속 쓰림, 메스꺼움 등 불편한 증상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축했다.

또한 산제 제형인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정제 타입으로 생약 성분 함유로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도 최소화했다. 고함량임에도 최소 정제 사이즈로 제조돼 있어 복용순응도 또한 높였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위싱유 정은 양한방 성분과 건위제, 소화 효소가 합쳐져 대부분의 위장병에 강하고 빠른 효과와 지속성을 나타낸다”며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발현하는 위장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