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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경기도의원, "교육복지사 증원 인력 신속히 채용·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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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경기도의원, "교육복지사 증원 인력 신속히 채용·배치해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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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대외협력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에서 교육복지사 증원 인력 20명의 신속한 학교 배치를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복지사 배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에 "의회가 교육복지사 20명의 1년 치 인건비를 신규 반영하였음에도 교육청이 행정절차를 서두르지 않아 교육복지사의 채용 및 배치가 지연되고 일부 예산이 불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청의 채용 지연은 지방자치법 제47조에서 규정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확정 권한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3월 내로 교육복지사 20명을 반드시 채용하여 학교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들에게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또 "노사협력과는 부서에서 제출한 안건만 심의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정원 관리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향후 의회에서 예산 심의 등을 통해 증원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노사협력과에서 선제적으로 인력관리심의위원회에 상정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원 관리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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