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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올해 상반기 신규고객 194만 명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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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올해 상반기 신규고객 194만 명 유입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7.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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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 194만 명이 유입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고객 수(41만 명) 대비 5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고객 수가 급증하면서 케이뱅크의 여·수신 규모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수신과 여신 잔액은 21조8500억 원과 15조6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와 23.7% 늘었다.

케이뱅크 측은 올해 생활과 투자 영역에서 선보인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삼성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신규고객 대상 연 10% 금리 적금 특판 등을 선보여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고 추가 실시한 앵콜 판매도 빠르게 소진되는 등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일상생활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돈나무 키우기'도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용 고객이 약 140만 명에 달하고 있고 투자영역에서도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는 출시 2달 만에 46만 명 상당의 고객이 이용했다.

이 외에도 올 들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면서 많은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가 알려지고 직접 이용한 뒤 입소문을 타는 '스노우볼 이펙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 좋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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