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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년 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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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년 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0% 달성"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7.0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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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미국 베네브(BENEV) 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3년 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휴젤은 지난해 8월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논의를 시작했다. 휴젤 측은 “미국 시장에서 즉각적인 제품 출시와 판매 확대가 가능한 점을 가장 크게 고려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영업 전략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베네브는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엑소좀, PDO실 등 미용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하는 에스테틱 기업이다. 미국 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 중인 회사로 지난 3년간 117%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휴젤과 베네브는 영업·마케팅·교육·연구 등 시장 진출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휴젤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에스테틱 쇼에서 레티보 출시를 발표했다. 오는 7월 말 첫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석용 휴젤 회장은 “휴젤은 프리미엄 제품과 독보적인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메디컬 에스테틱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며 “베네브와의 협력은 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는 강력한 연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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