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지난달 중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텐센트가 만든 중국 게임 유통 플랫폼 'WeGame' 신규 게임 종합 인기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다. 중국에서는 상해 타렌 네크워크 테크놀로지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반 흥행을 두고 중국 지역에서의 라그나로크 IP 게임의 인기와 파워를 재확인했으며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중국 지역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론칭 후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풍성한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