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측은 밀키트·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락앤락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는 뚜껑에 스팀홀이 있어 전자레인지 조리 시 증기가 배출되도록 했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의 사이즈 및 용량을 분석해 ▲죽·찜 요리에 맞는 500㎖ 정사각 용기 ▲국·찌개를 담기 용이한 1.5ℓ 정사각 용기 ▲꼬치·만두를 데우기 편한 1.6ℓ 직사각 용기 3종으로 구성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간편식과 집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리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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