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는 13만9478대로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엔진의 동력이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1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모터 진동 저감 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에 따라 7월10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GV70 2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나선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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