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효성중공업은 호주 퀸즐랜드 내륙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동부 해안까지 연결하는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 ‘코퍼스트링2032’의 주요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0년 간 호주 전력 시장에서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남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를 잇는 송전망 사업인 에너지커넥트 프로젝트에 전력기기를 공급하며 호주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에 참여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호주 송전시장 변압기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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