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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익산 집중호우 수재민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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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익산 집중호우 수재민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차' 지원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7.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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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의 재난 대피 구호소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 차량(이하 배터리 충전차)'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수재민이 발생했다. 익산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대피소가 차려졌고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명이 보호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저녁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재난 구호현장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전용 차량이다. 최대 68대의 휴대폰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LG 스탠바이미 GO)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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