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록금 지원은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함이다. 지난 2월 전기 대상자 선발에 이어 오는 8월 16일까지 영역별로 후기 지원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교원이다. 2023학년도 계속 지원 대상자 198명과 2024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와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 200명(예정)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선정된 교원은 석사학위과정 수업 연한인 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제출하고 공유해야 한다. 이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을 수행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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