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타티아나 스쿤마커'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축하하며 포옹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통해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우정과 화합을 보여준다. 우정과 화합은 2024 파리 올림픽 경기장까지 이어진다. ‘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 코카콜라와 함께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다시 찾아왔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코카콜라는 지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올림픽 파트너사로 후원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기도 하다. 또한 매 올림픽 이를 기념한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올림픽을 나타내는 오륜기와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입혔다. 490ml ‘점보캔’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난 90여 년간 올림픽 파트너로서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며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서 올림픽이 가지는 의의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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