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매년 2만 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조건 등을 충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 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 중이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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