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향소를 지키시는 교사분들과 나눈 말씀이 깊이 남습니다”며 “감당할 수 없는 민원의 압박, 경쟁구조로 내몰리는 현실, 개인의 희생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교육 현장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청 1층에 추모 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선생님의 따듯한 마음과 묵묵한 헌신,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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