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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아이들 위해 헌신하다 유명 달리한 고 현승준 선생님 깊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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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아이들 위해 헌신하다 유명 달리한 고 현승준 선생님 깊이 애도"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5.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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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현승준 선생님을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향소를 지키시는 교사분들과 나눈 말씀이 깊이 남습니다”며 “감당할 수 없는 민원의 압박, 경쟁구조로 내몰리는 현실, 개인의 희생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교육 현장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교사는 교육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노동자”라며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사회,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안전하고 존엄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청 1층에 추모 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선생님의 따듯한 마음과 묵묵한 헌신,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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