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내란 완전 종식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제는 경제와 통합의 시간”이라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치러진 제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 득표율로 당선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