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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현관문 봉쇄한 택배 박스...철제 행거 두 개, 현관문 완전히 가로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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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현관문 봉쇄한 택배 박스...철제 행거 두 개, 현관문 완전히 가로막아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6.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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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는 정 모(여)씨는 오픈마켓에서 철제 행거를 주문했다가 뜻밖에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배송 완료 문자를 받고 현관문 앞에 놓인 행거를 집 안에 들이려고 집 밖을 나서던 정 씨는 문을 열 수 없어 당황했다. 기다란 박스 두 개가 현관문을 완전히 막고 있었던 것. 문을 살짝 밀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행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정 씨는 "몇 차례 시도 끝에 몸 하나 간신히 빠져나올 틈을 만들어 집 밖으로 나왔다"며 "문도 못 열게 이런 식으로 배송해선 안 된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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