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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노인학대,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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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노인학대,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 대응해야"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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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열린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 5개 시군을 나눠 담당해 왔으나, 해당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 기관으로 독립 설치됐다.

김용성 경기도의원(왼쪽 세 번째)
김용성 경기도의원(왼쪽 세 번째)
김 의원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사회적 과제”라며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도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 상담,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 북동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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