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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성공해야...제1동반자로서 역량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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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성공해야...제1동반자로서 역량 뒷받침하겠다”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6.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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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새 정부가 성공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질문에 나선 강태영 경기도의원으로부터 새 정부에 대한 당부를 묻는 질문에 “새정부가 대선을 통해서 새로운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출범했다”며 “경기도는 제1의 국정 동반자로서 국정성공을 위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문 답변을 하고 있다.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문 답변을 하고 있다.
이어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정을 뒷받침하고,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의 모든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문제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 달성하고, 성과를 내고, 우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경제상황, 국민통합을 위해서 새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고 저희 경기도는 적극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김 지사는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내용이나 절차가 모두 위헌에 위법이었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다”며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렸고,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새로 세우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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