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소방관 및 가족을 2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날 후원식에서 S-OIL은 소방영웅지킴이 시행 20주년을 맞이해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응급처치로 사람들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32명을 선정해 ‘올해의 S-OIL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식에서 처음 열린 S-OIL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은 앞으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S-OIL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20년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을 시행해왔다.
S-OIL은 총 3700여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약 10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했고 알 히즈아지 대표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받았다.
알 히즈아지 S-OIL 대표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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