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질감을 강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돌출되는 부분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도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선보인 최신 AI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탑재된 터치스크린 속의 문열림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면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보아도 돌출된 곳 없이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갖췄다.
제품의 깊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대비 10mm 줄어 더욱 다양한 공간에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터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도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와 전구, 스위치 등 다양한 소물까지 제어할 수 있다.
AI 음성비서 '빅스비' 기능을 지원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하는 'AI 맞춤+' ▲세탁 최대 60%, 건조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스마트싱스 앱의 'AI 절약 모드' 등 AI가 최적의 코스로 알아서 세탁·건조하고 에너지까지 절감해주는 기능도 두루 지원한다.
세탁물의 오염도를 학습하고 무게와 오염도에 맞춰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탑재됐다. '비스포크 AI 콤보' 대비 세제함의 크기가 400ml 이상 커져 한 번 세제를 넣으면 최대 17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99만 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폼팩터와 독보적인 AI 기능,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