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로 힘들어 하는 업계의 호소를 듣고 대책을 바로 마련했다”며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시간주지사 등과 협력도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도내 기업의 통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국 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을 추가 파견하는 한편, 미국 화장품 규제(FDA-MoCRA) 대응을 지원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북미·중동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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