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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과 교류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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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과 교류 확대 방안 논의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8.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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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일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바양운두르군 에르데네토야 의원을 비롯한 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단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를 둘러본 뒤 정윤경 부의장과 환담하며 의정 운영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양운두르군은 몽골 북부 오르홍 아이막에 속한 도시형 군으로, 약 12만6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몰리브덴 광산인 에르데네트 광산을 중심으로 산업과 경제가 발달해 몽골 내 핵심 산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의정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고,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지역은 다르지만 공공의 책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방의회 간 신뢰와 우정을 다지고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양운두르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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