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라는 게 시몬스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루이비통 코리아 재직 당시 부사장과 총괄대표를 차례대로 지냈다. 특히 2019년 7846억 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1조7484억 원까지 2배 이상 끌어 올렸다.

김 대표는 샤넬코리아 영업총괄, W 호텔 서울과 SK 워커힐 호텔에서 인사 담당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리빙업계를 넘어 럭셔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하던 시몬스의 미래 경쟁력 확보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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