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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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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채용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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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5년간 6만 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SSAFY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SSAFY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삼성은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기술 인재 채용 등 다양한 제도를 병행해 청년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년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 SW·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SSAFY(싸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하는 '청년희망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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