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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에 찾아온 크리스마스...8m 트리와 컬러 전구 불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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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에 찾아온 크리스마스...8m 트리와 컬러 전구 불빛의 향연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11.1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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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늘려가겠다.”

시몬스는 지난 10일 ‘2025 크리스마스 몬스터 인베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10월 31일~12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린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의 침대 국내 전 물량을 생산하는 ‘시몬스 팩토리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시몬스는 2018년부터 매년 겨울 이천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나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 기간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기간 인근 식당 매출도 30%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시몬스는 행사 기간 시몬스 테라스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8m 높이의 메인 트리와 몬스터 캐릭터 조형물들이 세워진 시몬스 테라스 잔디 정원
▲8m 높이의 메인 트리와 몬스터 캐릭터 조형물들이 세워진 시몬스 테라스 잔디 정원

올해는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 등 시몬스가 직접 고안한 캐릭터들이 시몬스 테라스를 꾸몄다. 캐릭터 기반 연출을 통해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는 문 모(여)씨는 “그동안 아이들이 어려서 오지 못하다가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 올 수 있어 좋았다”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유쾌하고 재밌는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돼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잔디정원에는 수많은 컬러 전구,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8m 높이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크고 작은 트리 6개와 몬스터 캐릭터 조형물들이 포토존을 이뤘다.

이천 주민 황 모(남)씨는 “젊은 사람들처럼 연말 분위기를 찾아다니기 쉽지 않은데 마을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몬스터 캐릭터 대형 조형물로 꾸며진 시몬스 테라스 중정 
▲몬스터 캐릭터 대형 조형물로 꾸며진 시몬스 테라스 중정 

중정에는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몬스터의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파티를 형상화한 공간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파라솔 및 스탠딩 오크 테이블을 중정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을 반겼다. 파라솔에도 몬스터 눈알 장식을 더 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몬스터 눈알 장식 파라솔이 세워진 시몬스 테라스 중정
▲몬스터 눈알 장식 파라솔이 세워진 시몬스 테라스 중정

시몬스 관계자는 “개관 7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긍정적 에너지 전달의 장(場)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이 열리는 시몬스 테라스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몬스터 인베이션이 열리는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개관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 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도 12만4000건을 돌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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