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로만 살펴보면 매출 1352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7.2% 늘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이 증가했다.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과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소싯 등 신규 브랜드 안착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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