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로 난방기 사용과 실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눈물계통의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62만여 명에 달한다.
눈물계통의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으로 내원한 환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통에서 가장 흔한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눈물막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점안액으로 부족한 눈물 성분을 보충해 증상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해당 성분은 눈물층의 보습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각막과 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영양 부족으로 인한 각막·결막 궤양성 질환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안구건조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지속될수록 각막 표면에 있는 눈물이 마르면서 각막에 상처가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히알루론산과 함께 항산화·재생 효과를 지닌 PDRN을 함유한 리클란 점안액을 통해 눈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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