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잔여 부품으로 이어오던 스마트폰 AS 업무를 최종 완료했다. 지난 2021년 7월 모바일(MC)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한 지 약 4년8개월 만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30일 스마트폰 AS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기기 관리 프로그램 ▷LG브릿지를 비롯해 ▷업데이트 센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서비스 등 관련 고객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LG전자는 이후에도 보유 중인 재고 부품을 활용해 최소한의 AS를 지속해왔다. 현장에서 즉시 수리는 불가했지만 스마트폰을 맡긴 뒤 차후 수령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보안 업데이트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이용자 우려를 덜었다는 평가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업 철수 이후에도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수리와 재고 부품 공급 등을 진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간을 기존보다 1년 연장해 제품 출시 후 3년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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