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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롯데 어워즈' 대상에 롯데호텔, APEC 주요 행사 성공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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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롯데 어워즈' 대상에 롯데호텔, APEC 주요 행사 성공적 운영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6.08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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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2026년 롯데 어워즈'를 열고 대상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선정했다.

롯데그룹은 8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한 해 동안 고객가치 창출과 그룹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임직원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롯데 어워즈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계열사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대상을 포함해 ▲영업·마케팅 ▲브랜드·CX디자인 ▲R&D ▲챌린지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상식을 통해 그룹 내 도전 DNA를 확인했다"며 "우리의 저력을 믿고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시도해 그룹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가운데)이 8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년 롯데 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가운데)이 8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년 롯데 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롯데그룹 

대상으로 선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만찬 등을 수행하며 롯데그룹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APEC 기간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은 의전과 케이터링 수행을 위해 조리 및 서비스 담당 직원 400여명을 파견했다. 호텔 직원 대상으로 의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모두 동원했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는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첨단소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롯데GRS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맛피아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름 찾기 이벤트 등으로 1984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대표 초코 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칸쵸'의 브랜드 지속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첨단소재는 친환경 플라스틱 TV를 하우징에 적용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CX디자인 부문에서는 롯데건설과 롯데GRS가 수상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핵심 입지에서 '르엘' 신규 분양과 입주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등 주요 공간 리뉴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고객 경험(CX)을 강화했다.

R&D 부문에서는 롯데기초소재가 배터리 분리막용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개발로 수상했다.

챌린지 부문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이 수상사로 선정됐다. 챌린지 부문은 그룹 내 도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창설됐지만 2022년 이후 3년간 수상사가 없었다.

롯데정밀화학은 기저귀에 친환경 고흡수성 수지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으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토양 보습제라는 신규 고부가가치 시장을 발굴하며 사업을 전환했다.

‘비욘드 리밋’이란 핵심 메시지로 열린 2025년 행사에서는 국내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를 도입하고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한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생산·구매, AI·DX(인공지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5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42층에서 부울경 청년들을 위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를 열었다. 롯데그룹이 인재 채용 관련 행사를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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