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에 삼성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5대 설치했어요
설치당시 5대 중 메인인 거실에어컨이 팬이 안돌아서 작동이 안된다는 말을 들었고 교체없이 as접수를 해주신대요.
사실 이것부터 너무 화가 났는데.. as 빨리해주겠지 기다렸어요.
37-38도 육박된 날씨에 인테리어공사가 계속 예정되어 있고 저도 만삭 임산부라 에어컨 안되는 집에 몇시간씩 있기 눈물날만큼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as는 설치하고도 2주뒤인 입주후에나 할수있대요.
설치기사가 이정도 문제는 as수리시간이 10분밖에 안걸린다고해서 오며가는길에 잠깐이라도 들러달라, 서비스센터에 하루에도 3-5통씩 전화했는데 돌아오는 피드백은 없었어요. 기다리라 또는 엔지니어 연결시켜주겠다.. 결국 엔지니어 연결은 며칠이 지나도 시켜주지 않더라고요.
이유는 순서가 있기 때문이래요 자기들도 바쁘대요.
하지만 그건 냉정하게 저랑 상관없는 문제죠. 저희는 가전을 고장내지 않았고 새상품을 산 사람들이니깐요.
공사하시는분들 그냥 에어컨없이 작업하다 줄눈작업은 혼자하는데 작업 결과물도 생각하면 에어컨을 진짜 틀어드려야겠어서.. 어쩔수없이 다른방 에어컨 모두 가동시켜 전체 집 온도를 내렸어요.
사실 저희는 거실만 공사중 가동해서 입주전에 에어컨 분해청소를 맡길 계획이었거든요.
워낙 인테리어 공사를 많이해서 분진이 심각하게 많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남은 아기방3개와 안방 에어컨이 분진에 노출되었어요.
삼성에는 우리가 이렇게 피해를 봤으니 빠른 as요청과 더불어 가동된 에어컨에 분진상태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어요.
거절당한게 너무 화가나서 따지고 난리쳤더니 결국 따진 다음날인 어제 엔지니어가 잠시 들러 확인해준다고 했어요.
시간내서 새집들러 엔지니어 만났더니 이건 자기가 해줄수 있는게 아니래요. 메뉴얼이 설치기사가 당일 문제가 발견되면 교체를 해주는게 원칙이래요.
그래서 교체도 언제해줄지는 미정이라 계속 기다려야한대요.
저희집 천장 도배도 디아망으로 다 다시했고 오늘 입주청소하고 월요일에 아기랑 다 같이 이사해야해요..
교체하면 결국 분진이 또 다 떨어지겠죠.
그리고 엔지니어한테 줄눈공사중 가동되었던 다른에어컨에 분진확인을 한번 더 요청드렸더니 돌아오는 답은 확인도 안하고 분진 없을거라 장담한다는 말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진을 확인해주는것도 매뉴얼에 없기 때문에 해줄 수가 없대요.
참고로 다음날 에어컨 전체 분해청소 비싼돈 들여 맡겼더니 분진이 꽤 쌓여서 잘 맡긴것 같다고 하시네요.. 눈으로도 직접 확인했고요.
입주하고도 정리하며 만삭 임산부인 저는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을 못하며 배가 새빨개지고 아기는 태동도 하지 않을만큼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난 후 문제있던 거실에어컨을 새상품으로 교체하는 날인 오늘 비닐 보양작업을 충분히 해달라 이야기했으나 보양작업은
해도 기사들이 처음부터 더러운 매트 가지고와 보양한 비닐 펄럭거리며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자 담배냄새에 머리도 너무 아팠고요
작업도 금방 끝난다했으나 한참을 천장이 열린상태로 있었습니다.
실내기 교체작업 끝난 후 오염 확인해보니 주변으론 하얀 분진과 먼지들이 잔뜩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제대로된 피드백이 없고 설치기사는 초기대응 미흡에대한 사과도 하지 않습니다.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문제인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