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일) ~ 25(화) 2박을 계획해서
목포 여행을 시작했어요.
부푼 마음을 갖고 우여곡절 끝에 목포에 도착해서
숙소(호텔에디션스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목포를 오는 과정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는데
호텔에서 전화가 왔어요.
ㅇ 호텔 측: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호텔 엘리베이터 이용이 안되는 내용에 대해 문자를 보냈는데, 못 받으셨나요?“
ㅇ 나: “아뇨. 받지 못했습니다. 메시지를 다시 확인해도 못 찾았습니다.”
ㅇ 호텔 측: “그럴리 없어요. 보냈었으니까 다시 확인해주세요.”를 반복
ㅇ 나: “아뇨. 정말 없습니다.”
ㅇ 호텔 측: 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메시지가 전달이 안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 측이 잘못 알았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호텔 측에서 수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차례 동일하게 버스에 있는데 전화로 확인을 요청한 점에 따라 2인 조식 식사권을 보상차원에서 공급했습니다.
그 후 목포에 도착해서 16시쯤 입실했습니다.
밖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17시 좀 넘어서 다시 돌아와서
치킨 배달을 통해 치킨을 객실에서 먹었습니다.
동행인 머리로 물이 뚝 덜어지더라구요.
다시 보니 머리 위에 에어컨에서 물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당황해서 저희는 프론트에 연락하니,
베란다 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켜면 당연히 에어컨에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베란다 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면 결로가 생기니
객실에는 문제가 없다고요.?! 라고 프론트에 말하니.
“네. 객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음식에도 물이 떨어지고 에어컨에도 결로가 있다.
그래서 방으로 물이 떨어진다. 객실에 방문하서셔서
한번 보시라. 말을 해도 수화기 너머 말뿐이고
객실 방문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동네 숙박 업소를 가더라도
창문 환기를 시키는데 에어컨에 결로가 생겼던 경험이 전무합니다.
게다가 프론트 응대 직원, 해당 호텔 관리자 등이
현상에 대해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게 의아하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자 직원분이랑 지속적으로 통화하면서도 해결되는 사항은 20시까지도 없었고, 마지막으로 확인하니 대표님이 통화가 되지 않아 의사결정에 오래 걸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 기분으로 더 이상 숙소에 머물기 어려워
1. 객실을 바꿔주세요. (동일한 객실 혹은 타 객실/업그레이드는 요청하지 않음)
2. 2박 전액 환불 요청
둘 중에 21시까지 선택해서 알려달라고 했고,
전화를 마친지 5분도 되지 않아 2번, 전액 환불로 퇴실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은 21:04이었고, 나온 후로 어이가 없어서 이게 맞나?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프론트 여자 직원분과 소통하니 호텔로 오셔라. 우선. 이렇게 결론이 나서 호텔로 가니 여자 직원분은 퇴근하셨더라구요. (남은 남자직원분 답변)
똥 밟았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어이없고,
호텔에서 에어컨 결로에 대한 컴플레인이
전액 환불해줄테니 나가세요.로 끝났네요.
목포 맛집 탐방을 계획하고 온 저희가 참..
이게 맞나 생각하며 바다에 앉아있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