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특이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일부 올바르지 못한 공연관람 문화에 대해 던진 한 마디 때문.
미니홈피 대문에 "아이돌문화가 어저꾸저쩌구 떠들어대는 분들..팬덤이 어쩌구 저쩌꾸 하시는 분들...공연문화가 어쩌구저쩌구 하시는 분들...당신네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기는 못보고 다른 사람 손가락질만 하는지..거울 보세요..진짜싫다... "라고 밝혔다.
이특이 이 같이 쓴소리를 한 것은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카스 톡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 해피가 마지막 공연을 하는 도중 관람객들이 대거 자리를 뜨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
당시 콘서트 장에 있던 슈퍼주니어 팬들은 "슈퍼주니어해피가 마지막 무대였다. 당시 관객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너 없이 그냥 나가버렸다"며 이특의 심경을 대변했다.
한편 일부 관객은 "20대 넘은 어른들에게는 슈퍼주니어의 음악이 익숙지 않아서 일어난일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에 현재 이특 미니홈피는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방명록에는 실시간으로 슈퍼주니어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네티즌들이 이특과 슈퍼주니어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