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커플' 앤디와 솔비가 동시에 커플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앤디는 “반지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하면서 솔비가 정말 많이 울었다. ‘정말로 애가 상처를 많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상처 입은 만큼 뭔가 해주고 싶었다. 선물로 솔비 것만 주는 것보다 커플링을 하는게 좋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 솔비도 텔레파시가 통한듯 커플링을 준비했다.
솔비는 ""처음 받은 반지를 간직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을 때 진짜 미안했다. 믿음을 더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커플링을 끼는게 좋을 것 같았다"고 커플링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장어덮밥과 함께 앤디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이에 당황한 앤디는 잠시 자리를 비운 그녀의 그릇 옆에 살며시 자신이 준비한 커플링을 놓아뒀다.
뒤늦게 앤디가 준비한 커플링을 발견한 솔비는 "너무 행복하다"며 앤디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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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으셔. 그래도 방송은 믿음이안가요~!ㅡㅜ 늘 방청인과시청자들을 뒤통수치져..그래두 솔비,앤디만큼은 이뻐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