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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유가령 21일 '초호화 결혼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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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유가령 21일 '초호화 결혼식' 올린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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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 와 그의 오랜 연인인 유가령(류자링)이 드디어 오랜 연애기간을 끝으로 오늘 부부가 된다. 

무려 19년간의 열애 끝에 올리게 되는 결혼식은 히말라야 산맥의 불교왕국 부탄에서 치러질 예정. 

20일 홍콩의 주요 언론들은 양조위와 유가령이 히말라야 산맥 5성급 우마 파로(Uma Paro)호텔에서 결혼식 비용만 한화로 약 15억원에 달하는 `황제급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가위 감독이 결혼식의 총 감독을 맡았으며 하객으로는 가수 왕페이(왕비) 부부와 관진펑(관금붕) 감독, 장수핑 등 중국내 톱 스타와 유명인사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양조위의 상대역으로 한때 염문설이 돌았던 장만옥(장만위)은 유가령의 반대로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 유가령은 미술감독인 장수핑이 디자인한 다섯 벌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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