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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굴욕? 정준하에 용돈받았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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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굴욕? 정준하에 용돈받았던 과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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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굴욕(?)적인 과거가 폭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히트작곡가 윤일상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에 의해 MC탁재훈의 암울했던 과거가 드러난 것.

탁재훈은 윤일상의 히트곡 중 하나인 영턱스 클럽의 '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에게 "1996년 정준하의 상황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정준하는 "탁재훈이 말도 안돼는 음반 갖고 나와 솔로 데뷔한다 할때"라며 "그때 내가 용돈도 주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에 MC신정환은 "탁재훈이 나이트클럽 가고 싶다고 하면 고영욱과 돈을 모아 보내줬다"고 거들었다.

이어 정준하는 "탁재훈이 사무실 청소하고 있을 때"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탁재훈은 "내가 사무실 청소하고 있을때 신정환은 안에서 퍽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의 또다른 코너인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신입PD 신고식으로 '몰래카메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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