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혜경 커플은 지난 2006년 한 설문조사에서도 '절대 안 헤어질 것 같은 커플' 1위로 뽑힐 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안혜경은 23일 오후 11시 파일럿으로 방송될 '하룻밤의 연애, 만리장성' 촬영에서 자신의 원래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장영란, 김새롬, 김정민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안혜경은 김새롬이 키 작은 하하에게 '국민 남동생'이라고 지칭하자 하하를 감싸고 돌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안혜경은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키가 170cm인데 하하의 키가 172.5cm"라고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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