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이동통신사 CF에서 '공대 아름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인영은 '천추태후'에 출연을 결정했다.
2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홍인영은 제작진과 출연에 구두합의 된 상태로 오는 23일 첫 대본 리딩을 앞두고 있다고.
홍인영가 맡은 배역은 천추태후를 호위하는 무사 가운데 한 명으로, 뛰어난 무술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기 위해 이미 한 달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니는 등 첫 연기를 위해 단단히 준비중에 있다고.
1985년생인 홍인영은 2000년 이승환의 '잘못' 뮤직비디오로 데뷔, 2005년 미스 아시아 대회에 2위로 입상한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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