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가 서비스하는 댄스 RPG <클럽데이 온라인이 이효리의 클럽 ‘효리쉬(Hyorish)’를 선보인다.
‘효리쉬’는 이효리가 직접 기획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해 본인의 감각을 담은 프리미엄 클럽이다. 대형 수족관을 컨셉으로 하는 트렌디한 느낌의 클럽으로, 내부 인테리어, 선곡, 댄스, 의상 등 클럽 곳곳에 이효리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댄스 RPG의 재미와 톱스타 이효리의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게임 내의 ‘마이룸’은 이효리의 곡 ‘U-Go-Girl(유고걸)’의 뮤직비디오 초반에 등장하는 이효리의 방과 유사한 느낌으로 꾸며졌으며, 게임 내의 클럽, 거리 역시 뮤직비디오의 배경과 흡사해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는 24일(목) 시작되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효리쉬’ 을 포함, 엠넷의 감각을 담은 5개의 프리미엄 클럽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오픈 베타 테스트 및 효리쉬 클럽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DJ박스에서 이효리의 노래가 나오면 모두에게 행운이 쏟아지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최근 3집 앨범 U-Go-Girl(유고걸)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효리는 <클럽데이 온라인> 게임 플레이에 열성을 보이는 것은 물론 게임아이템 제작, 의상 디자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후에는 이효리가 기획한 레어 아이템(Rare Item, 희귀 아이템)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게임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만큼 차후에는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이효리를 직접 만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럽데이 온라인>은 댄스 게임의 특성에 RPG를 결합한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실제 현실 속의 스타, 방송,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엠넷미디어는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자원과 게임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